이번 주 포커 커뮤니티는 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미시간 포커 커뮤니티와 미드웨스트 서킷에서 잘 알려진 제이슨 "Clozer" 카푸어(Jason Kapoor)가 29세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포커와의 여정
1994년 12월 21일에 태어난 카푸어는 14세에 집을 떠나 던킨 도너츠에서 주당 70시간을 일하며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는 이후 자동차 판매업에 종사하다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포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시간 출신인 카푸어는 2022년 말 태국으로 이주해 집을 마련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모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갔습니다.
주요 성과와 커리어
카푸어는 주로 온라인 및 캐시 게임 플레이어로 활동했으며, 그의 평생 상금은 $153,355에 달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상금은 2022년 미드-스테이츠 포커 투어(MSPT) US 포커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르며 획득한 $41,721입니다. 당시 그는 3명 남은 상황에서 칩 리더를 유지하며 우승에 가까워 보였으나, 연달아 4번의 올인 상황에서 패하며 최종 우승자인 켄 바임(Ken Baime)에게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개인적 상실과 헌신
카푸어는 대회 중 가장 친한 친구이자 15년간 동료였던 레이 말론 3세(Ray Malone III)가 음주 운전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카푸어는 2년 전에 어머니를 잃은 상처를 간직하고 있었고, 이번 친구의 죽음 또한 그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그의 친구이자 포커 리포터인 리암 개넌(Liam Gannon)은 "그는 이 대회에서 자신의 생애 최고 상금을 친구 레이에게 바쳤습니다. 그는 매우 솔직하고 마음을 드러내는 사람이었으며, 포커에서 가장 매력적인 미소를 가진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커뮤니티의 애도
제이슨 카푸어는 그가 만난 모든 사람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친구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제이슨 카푸어의 주요 라이브 캐시 기록
날짜 | 이벤트 | 순위 | 상금 (USD) |
2022년 9월 | MSPT $1,110 US 포커 챔피언십 | 3위 | $41,721 |
2024년 1월 | WPT 캄보디아 $800 NLH 미스터리 바운티 | 2위 | $33,251 |
2019년 10월 | MSPT $1,100 미시간 주 포커 챔피언십 | 19위 | $12,051 |
2023년 7월 | WSOP 데일리 딥스택 $200 NLH | 1위 | $8,615 |
2021년 6월 | WPT $3,500 세미놀 하드 록 탬파 챔피언십 | 78위 | $8,415 |
자살 방지 핫라인: 만약 자신이나 아는 사람이 자살에 대한 생각이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면, 즉시 자살 예방 핫라인 800-273-8255로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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